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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 구월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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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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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7월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김윤영)가 인천지부를 지하철 예술회관역 인근 인천고용센터(3층)로 이전하여 오는 7월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 이전하는 인천지부는 고용노동부의 협조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이전으로 인천지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 자리에서 신용회복지원 상담 외 서민금융 지원,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취업지원 안내, 지자체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는 빚으로 어려움이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뿐만 아니라 기존 신용회복지원자에 대한 긴급 생활자금대출, 신용교육, 취업지원, 무료 개인회생 및 파산서류 작성 지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지원의 경우 신청인은 약 100~300만원의 법무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전주소=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로 131(구월3동 1112번지)인천고용센터 3층
▶업무시간=월~금요일 09:00 ~ 18:00
▶상담전화=(지역번호 없이) 16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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