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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소리여울은 의정부성모병원을 찾는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Perhaps Love’ 등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음악을 40분간 연주했다.
음악회가 끝나자 한 환우는 “아름다운 음악을 병원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잠시나마 우울하고 고통스러움을 벗어날 수 있었다. 마음이 편안한 시간이었다. 다음 공연은 언제인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리여울과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4월 22일 희망의 빛 이어지는 생명’ 장기기증 캠페인의 축하 공연을 인연으로 6번째 힐링음악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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