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 식품접객업소 특별 지도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9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가 여름철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8월까지 대부도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횟집을 포함하여 식품접객업소 27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업소 조리장 및 조리용구의 위생관리 상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또 이번 점검은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교육과 함께 조리자의 손, 칼, 도마 등 ATP(세균오염측정) 검사를 즉석에서 실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도 높이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에서는 수산물 취급 시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정도 깨끗이 세척하고, 칼·도마 등은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 사용해 사용하는 등 조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