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상반기 비상대비 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주요 훈련계획 등을 논의했다.
나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광명시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분기별로 연 4회 개최하는 광명시통합방위협의회는 각급 기관단체장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작전훈련 등의 현안사항을 토의, 심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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