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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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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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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여름철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올해 10월 15일 까지를 ‘2016 여름철 재난대비 대책기간’으로 정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여름철 태풍, 호우 시 자칫 우리주변의 사소한 부분에서 큰 재난이 발생한다는 신념으로 기관 및 학교의 옥상, 배수로, 옹벽 등을 사전 점검하고 미사용 시설의 전원차단 등을 통해 각종 재난을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고 태풍, 호우 등 각종 기상정보의 예비발령단계부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시설물 복구, 학생 휴업, 등ㆍ하교시간 조정 등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각급학교에서는 태풍ㆍ집중 호우시 행동요령 등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응갑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는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안전을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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