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오늘(29)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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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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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한 배우 강성연[사진=강성연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강성연(40)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강성연이 오늘(29일) 새벽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결혼 3년 만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날 둘째까지 순산하며 강성연은 연년생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분간은 산후조리에 집중한다. 이후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귀띔했다.

강성연은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다. 이후 12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교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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