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좋은사람'이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에서 철부지 홍수혁(장재호 분)이 통화를 하며 카페를 나가다 윤정원(우희진 분)과 부딪힌 뒤 지갑을 분실했다. 수혁은 당연하다는 듯 정원을 소매치기로 의심했지만 CCTV 확인 후 정원이 범인이 아니란 것을 알고 성의 없는 사과를 건넸다.
극 중 수혁과 정원은 석지완(현우성 분), 차경주(강성미 분)와 함께 4각 관계를 이루는 인물. 두 사람의 남다른 만남이 앞으로 넷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이는 이유다.
특히 수혁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원의 조력자가 돼줄 수 있을 지가 앞으로의 시청 포인트.
수혁과 정원이 관계 맺기가 시작된 '좋은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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