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이 29일 부패제로 광명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을 비롯, 관내 유·초·중 교직원을 대상으로 율곡교육연수원 공모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전 단국대학교 김상홍 명예교수가 ‘역사 속 청렴인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청렴이라는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역사 속 선조들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 함으로써, 올바른 청렴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또 기존 이론 중심의 주입식 청렴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역사 속에서 배우는 선조들의 청렴리더십 체득으로 실효적인 청렴교육도 운영했다.
앞으로도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청 직원은 물론 학교 교직원들의 청렴 교육과 청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박상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돼 광명교육가족이 청렴실천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광명 교육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