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GS25는 기존 POS 환경 하에 2주 이상 소요되던 마케팅 파일 배포 및 소프트웨어 패치 업데이트 업무를 2일 이내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가 외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적용을 통한 매출확대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 시점의 1만여개의 편의점, 2만여개의 POS 기기 대상 솔루션 도입에서 향후 2만개의 편의점, 4만개의 POS 기기로 확장 가능한 안정적인 IT인프라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추후 GS리테일의 자산관리 시스템과의 연계와 보안 컴플라이언스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IBM BigFix®는 서버,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및 특수 장비를 비롯한 실제 및 가상 엔드포인트의 보안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엔드포인트의 위치, 연결 유형 또는 상태에 상관없이 Microsoft Windows, UNIX, Linux 및 Mac 등 90개 이상의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수십만개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동 패치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IBM의 보안사업부 신호철 상무는 ”이번 GS리테일 프로젝트는 편의점 POS 기기를 대상으로 패치, 원격 소프트웨어 배치 및 운영 체제 마이그레이션 등의 작업을 자동화해 관리의 어려움 및 비용을 절감하는 대표적인 국내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드포인트 기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IBM의 BigFix® 솔루션은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최종 사용자 컴퓨팅(end-user-computing) 및 고객 관리 도구 부문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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