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맨홀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9일 맨홀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KT군포지점 통신 맨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원을 비롯해 KT직원 22명이 참여했으며, KT통신 맨홀 작업 중 요구조자 질식 사고를 가정, 가스측정기와 맨홀구조기구, 도르래를 이용한 수직 맨홀구조기법을 통해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창래 서장은 “최근 싱크홀 발생 및 맨홀 등에서 인명구조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훈련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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