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 원리 도시계획도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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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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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물동량 및 지역주민 통행불편 다소 해소

29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도시계획도로 대로1류 11호선 일부 구간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 [사진=포항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오는 6월 30일 역사적인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통행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도시계획도로 대로1류 11호선 일부 구간이 29일 임시개통 됐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인덕동 인덕교에서 원리 원용교까지 1.1km구간으로 포스코 물동량 수송 및 지역주민 통행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임시개통 구간은 오천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구간 내 도로로 오는 2018년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도로개통의 시급성으로 인해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전체 계획 왕복6차선 중 왕복2차선을 조기개통하게 됐다.

이 도로 개통 전 포스코 물동량 수송과 지역주민 통행은 오천 구정초등학교앞 해병로를 이용, 인덕교와 원용교를 건너다님으로써 교통신호 및 차량우회로 인한 통행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덕에서 원리까지 냉천 서측으로 직선도로를 임시개통하게 됨으로서 지역주민 및 산업물동량 수송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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