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시청률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제수호(류준열 분)은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는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해요"라며 이별을 선언,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2위는 7.5%의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 차지했다. SBS '원티드'는 6.7%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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