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 2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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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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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오른쪽)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2차 협력사인 오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발표된 제41차 동반성장위원회의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최우수 기업에 뽑혔다.

LG디스플레이는 자금지원, 경영역량 강화, 열린 소통 등 3가지 관점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동반성장펀드 등을 통해 총 5천4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집합·방문·온라인 교육을 통해 1만1천410명의 협력사 구성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변화와 실행,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 3차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지원 규모와 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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