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주식회사 C&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반성장지수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동반성장 모범기업으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는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2015년 한해 동안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대상 기업은 133개사로 이중 25개 기업에게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할 만큼 등급 심사가 엄격했다는 평가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모든 사업∙경영 수행 과정에서 Biz Partner사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 동안의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SK주식회사 C&C는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정착시킨 데 이어 △협력사 운영자금의 직접 대여 △동반성장펀드 조성∙지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기술자료 임치지원 등의 기술지원∙보호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 공유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SK주식회사 C&C는 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ICT융합 사업,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공동사업∙시장개발 등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풍욱 SK주식회사 C&C 구매본부장은 “Biz Partner사와의 강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이야 말로 시장과 고객중심의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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