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30일 새벽 0시 29분께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상방향 창원1터널 1Km 전방에서 4.5t 택배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에 싣고 있던 물건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펑' 하는 소리에 갓길에 정차하고 확인해 보니 엔진룸 하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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