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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중국 위안화도 미약하지만 절상세를 지속하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30일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의 6.6324위안과 비교해 0.02% 낮춘 6.631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2% 절상됐음을 의미한다.
중국 위안화는 브렉시트 소식이 나온 지난주 2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큰 폭의 절하세를 보이며 위안화 급락에 대한 시장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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