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는 글로벌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호텔의 대표적인 이코노미 브랜드다. 이번 개관으로 국내 이비스 패밀리 호텔은 모두 10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호텔 네트워크는 전국 6개 도시 19개 호텔 4831실로 늘었다.
이비스(ibis)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호텔수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전 세계적으로 1000여개의 호텔이 운영되고 있는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다.
이비스 브랜드는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 최초로 자체 개발된 침구 및 침대세팅인 ‘스위트 베드(Sweet Bed)’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비스 키친’, 오전 4시부터의 조식 서비스 제공, ‘15분 개런티 서비스’, ‘엑스트라 스마일 서비스(Extra smile service)’ 등 이비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비스는 국가별로 브랜드의 핵심적인 서비스와 최신 디자인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호텔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 호텔은 이코노미 호텔임에도 욕실과 침실을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하고 샤워시설을 최신의 것으로 구비하는 등 기존 이코노미호텔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더욱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객실 구성 또한 다양화됐다.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트리플룸 및 패밀리룸, 2개의 트윈룸을 오픈해 다수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커넥팅룸 등이 특히 눈에 띈다.
서울 을지로5가 사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총 2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상 20층, 지하 4층의 규모에 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레스토랑, 로비 바, 루프탑 바,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해운대 해변로에 자리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지상 20층, 지하 3층의 규모에 5가지 타입의 객실로 구성된 237개 객실을 갖췄다. 최상층인 20층에 로비를 가 있으며 레스토랑, 루프탑바, 라운지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한편 두 호텔은 모두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8월 2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하한다. 가격은 7만2000원부터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8월 말까지 아코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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