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네이버와 내달 1일 전자투표 이용기업에 관한 정보제공 계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네이버에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등 투자정보는 물론 주주총회 일정 및 잔자투표 도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주주가 주주총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었다. 관련 서비스는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올 3분기부터 제공된다. 관련기사예탁원 "정기주총 전자투표 행사율 12.4%…사상 최고"예탁원 "3월 넷째주 SK하이닉스 등 총 1761사 정기주총" 예탁원 관계자는 "네이버를 통해 주주총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됨에 따라 소액 주주의 주주총회 및 전자투표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 #예탁원 #전자투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