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기희현, 30일 저소득층에 여성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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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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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며 현재 다이아와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과 다이아의 기희현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2시 정채연과 기희현은 굿네이버스 영등포본사에서 물품 기부식을 가졌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6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했다.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6개월여동안 쓸 수 있는 물품이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여성위생용품 구입이 힘들어진 최근,여성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 정채연과 기희현이 속한 다이아는 그동안 팬들로부터 받은 1250kg쌀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함께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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