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일 두산전 세종시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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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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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화는  "오는 7월 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종시민의 날’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우리나라 첫 특별자치시로 공식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화이글스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이날 시구자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타에는 세종시 한화이글렛츠 유소년 야구단 주장인 세종 고운초등학교 6학년 김민준 학생이 나선다.

경기 전 장외행사로 세종특별자치시 관광협회에서 준비한 관광홍보부스에서 세종시 관광안내지도 5,000부와 기념부채 3,000개를 야구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증정한다.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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