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의 심뇌혈관 질환은 1시간에 3명 사망, 1일 사망자수 약 83명, 연간 남성보다 여성이 3천 명 더 사망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타나고 있을 만큼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역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포천시보건소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금연과 절주, 음식은 싱겁고 골고루 섭취,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체중은 적정하게 유지,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영택 건강사업과장은 “매년 실시되는 포천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지표에서 2014년보다 2015년도에 고혈압 평생 의사 진단 경험률이 0.4% 향상되었고, 당뇨 평생 의사 진단 경험률이 1.3% 향상된 것으로 보아 지역주민들의 자기 건강 참여 의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므로 나름 사업 홍보의 중요도가 높다고 생각되어 찾아가는 홍보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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