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MOU 체결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및 양 기관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지난 4월 개교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및 영주시 본교와 동두천시청이 한마음으로 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전철 1호선 동두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공인재학부, 테크노공공인재학부,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 총 4개 학부가 1,600명의 정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공무원사관학교, 선비사관학교’를 목표로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과학을 조화시킨 참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MOU체결식을 마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대학과 시가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낸 동양대학교 개교는 그동안 누구도 이루어내지 못한 자랑스러운 성과이며, 앞으로 동두천시에 오게 될 수많은 청년들에게 풍요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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