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그룹 홍보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왔다. 이어 이달 25~30일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날 귀국했다.
40여명의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미얀마 양곤 인근 시골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하고 시설물 보수공사, 벽화 그리기, 탈춤 공연,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해단식에서 "경쟁하며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섬기는 자세의 가치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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