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순당은 '아이싱 시즌 스페셜'과 '아이싱 자몽'을 병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싱 시즌 스페셜은 주류제품으로는 드물게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수박 향과 탄산의 청량감이 잘 어울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싱 자몽 병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캔 제품을 용기를 다양화해 병으로도 확대한다.
이로서 아이싱은 기존 캔형태의 아이싱 자몽, 청포도, 캔디소다 외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병제품 아이싱 자몽과 아이싱 시즌 스페셜 등 총 5종류를 갖춰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제품을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그동안 젊은 층에서 아이싱 캔 이외에 병 제품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병제품 출시로 업소에서도 아이싱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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