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부산대표 상설공연인 '왕비의 잔치'를 비롯한 부산관광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풀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부산국악원과 부산대표 관광콘텐츠업체(에어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코모도호텔, 삼주다이아몬드베이, 부산시티투어버스, 예이제 한정식, 정림 한정식)가 '왕비의 잔치' 공연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왕비의 잔치' 온, 오프라인 홍보물(동영상, 포스터, 광고 등)을 개인 SNS 및 블로그에 게재한 후, 국립부산국악원 페이스북에 해당 글의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총 4명에게 ‘해운대 관광패키지’와 ‘남포동 관광패키지’를 선물 할 예정이다.
한편, '왕비의 잔치'는 전통음악과 무용, 다채로운 색의 전통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알림과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올해 예정된 총170회 공연 중 현재 34회 진행되는 동안 평균 162명(총200석), 81% 객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15%는 외국인이다. 각종 국제행사 참가자 및 관광객, 부산시민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는 있는 '왕비의 잔치'는 여름맞이 풀 패키지 이벤트로 공연홍보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총 4명을 추첨한다. 당첨자는 8월 3일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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