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박민지,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패권 다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30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강전에서 각각 최예림·유해란 물리치고 1일 36홀 매치 펼쳐

중학생 국가대표 유해란이 대회 32강전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그는 준결승에서 져 3·4위 전으로 밀려났다.
                                                                                                         [사진=KGA 홈페이지]




국가상비군 신다인과 국가대표 박민지가 강민구배 제40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패권을 다툰다.

25번 시드 신다인은 30일 유성CC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13번 시드 최예림을 6&5(다섯 홀 남기고 여섯 홀차 승)로 대파했다.

23번 시드 박민지는 같은 국가대표인 유해란을 19홀에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다인과 박민지는 1일 결승전(36홀)을 치르고 최혜림과 유해란은 3·4위전(18홀)을 벌인다. 유해란은 이 대회 후 곧 미국으로 가 7월7일 시작되는 US여자오픈에 국가대표 최혜진과 함께 출전한다. 두 선수는 한국예선전에서 1·2위를 차지해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이 대회에는 10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틀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32명을 추린 후, 32강전부터는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