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엄주연 인턴기자 = 롯데제과는 롯데요구르트젤리가 세븐일레븐 판매량에서 과자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요구르트젤리는 지난 5월 26일 롯데제과와 세븐일레븐이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다.
출시 첫 주 만에 30만개 이상 팔려나갔고, 지난 26일까지 1개월간 세븐일레븐 전체 과자 매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누적 판매량은 약 50만개에 달했다. 이는 하리보 골드바렌 젤리(100g)보다 6월 누적판매금액기준으로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롯데제과 강상우 매니저는 “요구르트와 젤리라는 서로 다른 먹거리가 협업하면서 파급효과를 불러왔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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