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30일 MBC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맷 데이먼이 출연할 가능성을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MBC 관계자는 "출연을 논의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데이먼은 다음 달 영화 '제이슨 본' 홍보차 내한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영화 '쿵푸팬더'로 내한한 잭 블랙이 앞서 '무한도전'에 출연해 활약한 가운데 두 번째 할리우드 배우 출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 역시 지난 2007년 '무한도전'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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