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오는 1일부터 플래그숍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샘은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숍에 직장인 고객들의 퇴근 후 방문이 점점 늘고, 야간 쇼핑 수요도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연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샘플래그숍은 가구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까지 집 꾸밈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전시하고, 한샘의 ‘공간설계전문가(이하 SC, Space Coordinator)’의 상담을 통해 구매자 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은 이번 연장을 기념해 소파 9종 및 식탁세트와 한샘 침대와 매트리스 등을 할인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도 쇼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숍에서 연장영업을 실시한다"며 "소파, 식탁, 붙박이장, 생활용품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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