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흥주점 업소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잇따라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가 30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강남경찰서에 출석하는 현장을 ‘아주경제’가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 날 박유천 씨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선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서 정말 죄송하다"며 "경찰 조사 성실히 잘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이 날 현장엔 취재진 200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고 중국 등 해외 매체도 나왔다. 박유천 팬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