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365mc병원은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도시락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365mc식이영양위원회가 다년간의 식이상담과 후관리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것이라고 병원은 설명했다.
도시락은 지방흡입수술 후 회복기와 감량기 2종으로 나왔다. 주 6일용 세끼에 간식이 곁들여진다.
회복기 도시락은 수술 후 회복을 돕는 철분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붉은 살코기, 채소 등으로 구성됐으며 칼륨 함량이 높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저염식으로 선보인다.
감량기용은 피부 탄력 손실을 막아주는 닭가슴살·두유·계란 등 단백질 위주 식단에 남은 부종 제거를 도와주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든 간식이 추가된다.
전용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으로 택배로 보내준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30% 할인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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