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넥슨은 신작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FPS) ‘서든어택2’ 정식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한층 진화된 전장과 새로운 게임 모드, 정식 오픈 이벤트이며, ‘서든TV’, ‘SA2 Copy’,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정보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초의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모드 맵인 ‘중앙역’은 최대 4명의 아군과 함께 폐쇄된 역 안에서 엄습해오는 괴물을 처치하는 게임 모드로 치밀한 전략과 협동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부위별 피격 효과 등 더욱 화끈한 타격감과 연출로 색다른 재미와 전투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정식 오픈과 동시에 테스트 버전을, 7월 말에는 정식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개의 신규 맵 ‘맨션’과, ‘살바토레’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맨션은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새로운 폭파미션 맵으로, 고급 주택을 배경으로 실내외를 넘나들며 전투를 전개하도록 설계됐다.
살바토레는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교회를 중심으로 증거물을 폭파하려는 진영과 이를 저지하려는 진영이 대립하는 맵이다. 다양한 진입경로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맨션은 오픈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살바토레는 7월 중순 업데이트된다.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 일부도 공개됐다. 오는 6일 오픈 후 28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0만 이벤트 캐시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총기 ‘파마스’, ‘윈체스터’ 2종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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