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김도윤, WS엔터와 전속 계약…송창의·양진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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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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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도윤이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영화 ‘곡성’에서 성복의 조카이자 부제 양이삼 역으로 열연한 김도윤은 배우 송창의, 양진성, 송영규, 김채은, 이정화, 강영석 등이 소속되어 있는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26년’, ‘곡성’ 등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김도윤은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에 소속사의 관계자는 “김도윤은 가능성은 물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재원이다.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조력하겠다”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새 둥지를 발판 삼아 더 커다란 날개를 펼칠 배우 김도윤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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