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엑소가 '기록 제조기'로 우뚝 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의 체조경기장 공연이 1회 추가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29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로써 엑소는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추가 공연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날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는 위조 티켓 구매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품 티켓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으로 티켓을 스캔하면 진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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