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일 서영교 의원의 가족 보좌진 채용 논란과 관련, "우리 당 의원이 윤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당내에서 규율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당무감사원이 서 의원 감사 결과, 윤리심판원에 중징계를 요구키로 한 것을 거론하며 "그동안 관행처럼 유지된 것들이 법적인 하자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과연 국회의원으로서의 윤리에 합당한 행위를 했느냐가 국민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서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피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어제) 국회의장 주재로 3당 원내대표가 모여서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회의를 하면서 앞으로 윤리규정을 엄격히 하도록 해야겠다는 합의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의회를 보면 의원들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이 비교적 자세히 명기돼 있고, 의원들은 그것을 반드시 지키도록 돼 있다"면서 "우린 그런 틀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원들의 윤리의식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당무감사원이 서 의원 감사 결과, 윤리심판원에 중징계를 요구키로 한 것을 거론하며 "그동안 관행처럼 유지된 것들이 법적인 하자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과연 국회의원으로서의 윤리에 합당한 행위를 했느냐가 국민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서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피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어제) 국회의장 주재로 3당 원내대표가 모여서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회의를 하면서 앞으로 윤리규정을 엄격히 하도록 해야겠다는 합의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의회를 보면 의원들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이 비교적 자세히 명기돼 있고, 의원들은 그것을 반드시 지키도록 돼 있다"면서 "우린 그런 틀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원들의 윤리의식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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