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를 마피아가 살해했다? 자살-과다투약설 등 美서 탐사방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1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엘비스 프레슬리 공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 미스테리가 또한번 파헤쳐진다.

美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미국 케이블 위성TV인 릴즈(Reelz) 채널 탐사 프로그램인 '내셔널 인콰이어러 인베스티게이트' 쇼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죽음에 관한 전모를 밝힐 예정이라고 30일존(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엘비스의 죽음을 둘러싼 충격적 주장과 여러 소문들을 심도있게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체는 엘비스의 비극적 죽음에 관한 이전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증거들과 인터뷰, 자세한 디테일을 처음으로 밝힌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 미스테리는 크게 세가지.  약물 과다복용설과 자살설(murder suicide), 그리고 마피아 암살설이다.

레이더 온라인은 한 전문가가 이 시리즈 예고에서 "그는 약 흡입기였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는 "그는 약 과다복용하며 자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충격적인 말은 "당시 25억 달러의 범죄 연결고리의 수사망에 있었다"며 "누군가 이를 덮으려 했다"고 마피아 암살설을 꺼내기도 했다.

릴즈 채널의 '내셔널 인콰이어러 인베스티게이트'는 미국서 태평양/동부 시각으로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1977년 42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엘비스의 사인은 현재까지 과다투약으로 인한 심장 부정맥이 정설로 돼 있다.  사망전 그는 1만 종 이상의 진정제 각성제 마약진통제 등을 투약했다고 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