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보다 2.7% 감소한 45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5년 6월 이후 1년 만에 최소 감소 폭이다.
수입은 33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줄었다. 무역수지는 116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흑자 폭을 기록했다. 무역 수지는 5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수출 감소 폭은 1월 19%, 2월 13%, 3월 8.1%, 4월 11.2%, 5월 6.0%를 기록하며 감소 폭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
수출이 1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출 감소 폭이 두 달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일평균 수출액은 19억7000만 달러로 2015년 9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화기준 수출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하며 2015년 7월 이후 11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상승을 나타냈다.
수입은 33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줄었다. 무역수지는 116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흑자 폭을 기록했다. 무역 수지는 5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수출 감소 폭은 1월 19%, 2월 13%, 3월 8.1%, 4월 11.2%, 5월 6.0%를 기록하며 감소 폭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
수출이 1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출 감소 폭이 두 달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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