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씨스트란에 따르면, 8월초 SYSTRAN.io 통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예약서비스 ‘식신플러스’ 영문 번역 제공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전담 실무팀을 꾸리고, 하이브리드 기계번역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다. 씨스트란과 씨온은 이와 관련, 지난 5월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2015년 기준 175만명과 외국인 관광객 1300만명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씨온의 ‘식신플러스’ 서비스에 시스트란의 언어처리 기술을 통한 영문 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씨온은 ‘식신플러스’를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로, 시스트란은 NLP 공개 플랫폼 SYSTRAN.io 의 번역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는 방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