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은 7개반 42명으로 구성해 상황반, 홍보반, 행정지원반, 안전청소반, 교통지원반, 경제문화반, 복지보건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1일 오후 6시부터 개시일인 4일 오전 9시까지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원활한 시스템자료 변환, 민원업무시스템 운영 등 민원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한다.
행정복지센터 운영이 시작되는 4일 이후에는 예상치 못한 비상상황과 민원불편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법원등기소, 세무서, 우체국 등 36개 유관기관과 3차례 점검회의를 갖고 등기권리증, 사업자등록증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적자료 변경을 위한 기관별 시스템 정비 사전조치를 추진해왔으며 전국은행연합회, 보험협회 등 각종 중앙 금융기관과 협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더 편해지길 바란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준비해 안정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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