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신입사원 60명과 가족, 임직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직무능력중심 NCS기반 제도를 통해 1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사원으로 합격해 3개월간 인턴과정과 직무능력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60명의 신입사원 중 22명은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라 절감된 재원으로 신규 채용된 인원이다. KOEN은 청년고용난을 해소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또 올해는 기존 대졸 및 고졸자 위주의 취업정책에서 소외된 전문대졸업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대졸업자 구분모집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10명의 전문대졸업자가 최종 입사해 열린 채용의 확대를 이끌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에너지신산업 시대 도래에 맞춰 변화와 도전을 즐기는 인재가 돼줄 것과 공기업 직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직무능력중심 NCS기반 제도를 통해 1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사원으로 합격해 3개월간 인턴과정과 직무능력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60명의 신입사원 중 22명은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라 절감된 재원으로 신규 채용된 인원이다. KOEN은 청년고용난을 해소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또 올해는 기존 대졸 및 고졸자 위주의 취업정책에서 소외된 전문대졸업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대졸업자 구분모집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10명의 전문대졸업자가 최종 입사해 열린 채용의 확대를 이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