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한부모 상담전화 개통 1주년… 이용자 8000명 돌파"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여성가족부가 한부모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한부모 상담전화 서비스'가 이달 1일부로 개통한 지 1주년을 맞았다.

한부모 상담전화에는 상담원이 배치되어 미혼모·부 등 한부모에게 출산, 자녀양육, 주거 등과 관련한 종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육비 이행지원이 필요한 경우 양육비이행관리원, 주거 공간이 필요한 경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도 지원한다.

'한부모 상담전화'는 개통 1년 만에 이용자가 85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미혼모·부 등 한부모 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도 활발히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한부모 상담전화' 개통 1주년을 계기로 증가하는 상담문의에 적절히 대응하고 상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7월부터 상담인력을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부모 상담전화 서비스는 1666-6621번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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