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문화 강연회 'THE MOMENT(더 모먼트)'가 이번에는 뮤지컬, 연극 등 대한민국 공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대표 배우 10명의 연기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강연회를 선보인다.
‘THE MOMENT' 배우 10인, 그들의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되며, 강필석, 김재범, 임병근, 성두섭, 박정복, 김여진, 윤나무, 윤소호, 정하루, 박진 등 10명의 배우가 함께 강연을 펼쳐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2004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데뷔해 연극, 뮤지컬은 물론 영화 배우로도 활동 중인 강필석,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김재범을 비롯해 2011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임병근, 2005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 성두섭,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김여진 등 대한민국의 뮤지컬, 연극계를 책임지고 있는 10인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무대도 선보이는 특별한 강연이 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 아티스트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하나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순간을 청중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화 강연회 'THE MOMENT'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가 나서 펼치는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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