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 매체 기자단을 초청해 옌타이시의 한국기업,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옌타이시 홍보전을 펼쳤다.
중국일보사, 옌타이시 선전부, 옌타이시 상무국, 옌타이시 신문사무실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아주경제, 중앙일보, KBS, 연합뉴스,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 한국 매체 10개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기자단은 한중 FTA 산업단지로 지정된 ‘중한(옌타이)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옌타이시에 진출한 LG, 두산, 연대한국학교, 군산시 새만금홍보관 등을 방문했고, 화안국제한국성 건설단지, 해변공원, 장유포도주박물관까지 옌타이시의 각 산업단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며 옌타이시의 전체적인 모습을 취재했다.
옌타이시 관계자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옌타이시가 한국에 잘 홍보되어 더 많은 한국사람과 한국기업들이 옌타이시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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