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주)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만들 수 있는 modoo라는 홈페이지 제작툴을 통해 홈페이지 제작교육을 제공하고,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지도교수 방미영)에서는 네이버(주)의 modoo를 활용해 포천시의 전통공예 명장·명인들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된다.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네이버 검색 화면을 통해 노출 될 예정이며, 지도 및 쇼핑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도 연계할 수 있어 명장명인들의 홍보 및 수익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이 홈페이지를 제작해 오픈하려면 전문업체에 의뢰해 수백만원의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의 무료 홈페이지 제작 툴인 modoo를 활용해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되는 콘텐츠를 통해 전통공예 명장·명인을 비롯한 공예인들의 발전을 위한 온라인 활동무대가 제공돼 융합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어렵게 활동하던 전통공예 및 문화산업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및 모바일 홈페이지 무대의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전통과 맥을 잇는 전통문화 공예산업의 토대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전통문화 공예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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