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인 매둘토 문화공연은 그간 동물원 콘서트, 풍물공연 퇴근 후에, 동요뮤지컬 구름빵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문화국악기와 락밴드,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음악 색채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립적인 음악을 추구하며, 잉카의 후예가 전하는 바람소리 인디밴드 <로스 안데스>, 예술마당 <살판>과 국악관현악단 <오빛나래>의 협연으로 이어지는 사물놀이, 날뫼북춤, 북놀이판 등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은 신명 나는 무대와 전설의 락 그룹 <백두산>의 엄청난 에너지와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물놀이터를 운영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