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 참가한 13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결과 ‘행신3동 한국무용’팀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행신3동 한국무용’팀은 한국적인 미와 곡선의 예술을 승화시킨 동아리로 지역 주민 간 적극적 활동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의미를 두고 2007년에 결성되어 지속적으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우수상에는 풍산동 ‘고양터울림보존회’와 송포동 ‘색소폰동아리’가, 장려상에는 행주동 ‘솔메무용단’, 일산3동 ‘아마데우스기타합주단’, 주엽2동 ‘민요장구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원마운트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과 동아리 팀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최우수에 선정된 ‘행신3동 한국무용팀’이 오는 9월 1일(장소 미정) 개최되는 2016년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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