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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택연 "귀신이 된다면? 2PM 샤워 현장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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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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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택연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싸우자 귀신아'의 주연 택연이 귀신이 되면 자신이 속한 그룹 2PM 멤버들을 놀래키겠다고 밝혔다.

택연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 발표회에서 '귀신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시청잗르의 질문에 "멤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택연은 "2PM 멤버들을 찾아가서 놀랠킬 것 같다. 멤버들이 잘 때나 샤워할 때 놀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주연 배우 김소현은 같은 질문에 "귀신이 되면 날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귀신 잡는 남자 사람과 사람 잡는 여자 귀신의 감성 힐링 퇴마 로맨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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