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가 부산만의 기념우표 ‘Only 부산 우표’를 고급화첩으로 발간한다.
서병수 시장의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국·영문 100부 한정판으로 발간되는 ‘Only 부산 우표첩’은 부산의 멋스러움, 상징, 자랑거리, 역사 등을 8가지 테마로 소개해 한 권의 화첩에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우표첩에 담긴 8가지 테마는 세계로 열린도시 부산,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세계의 관문이 되다, 항만도시 부산의 비전, 글로벌 해양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다, 피란수도 부산의 산동네, 산복도로 르네상스를 통해 다시 태어나다,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부산의 브릿지,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활기넘치는 부산의 시장, 일년 열두달, 즐거움이 가득한 Festival in Busan,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심공원,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부산으로 구성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되는 우표첩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사절단, 주요 국제행사 대표단 등에게 부산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스페셜 기념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