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2016년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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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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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중학생들에게 식·의약품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의약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운영 중에 있는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학교 1~2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청 식품안전관리 소개와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과자류 대상 색소 분리실험, 손의 위생 상태 확인(손도장), 손씻기 체험 및 실험실 견학 등이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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