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키며, 웹 오리지널 콘텐츠의 무한한 변신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 간 '구르미 그린 달빛 사생대회'라는 이름의 챌린지를 개최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본 방송에 삽입될 일러스트 작품을 그리는 챌린지로, 청춘, 로맨스 등을 테마로 드라마 속 장면을 자유롭게 상상해 그림을 그려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은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엔딩컷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투표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자도 심사에 참여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궁중 로맨스물로,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인기리에 연재되며 누적 조회수 8900만건을 기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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